[2026 새해 해돋이 명소]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해맞이 축제 일정! 동해 일출 명당 & 감상 꿀팁 완벽 정리

 

점점 다가오고 있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오늘은 가장 상징적이고 드라마틱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동해 일출의 대명사 정동진모래시계공원입니다!

 

정동진모래시계공원 해맞이 축제 정보, 주요 특징, 교통 및 주차 지옥을 이겨낼 실전 감상 꿀팁, 그리고 주변 여행 코스까지 바로 시작할게요!

 

 

정동진 해맞이축제 홈페이지

 

함께보면 좋은 글

전국 해돋이 보기 좋은 장소 일출 명소 정리

 

[2026 새해 해돋이 명소] 속초 설악 해맞이 공원 강원도 일출 명당 & 감상 꿀팁 완벽 정리

 

2026년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는 붉은 말의 해에요. ‘병(丙)’은 불(火)을 의미해 붉은 기운, ‘오(午)’는 말(馬)을 상징한다고 해요. 따라서 2026년은 화(火)의 에너지가 강한 해, 새로운 희망·활력·전진,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해로 해석됩니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정동진모래시계공원은 일출 명소로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①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중앙에는 지름 8.06m의 거대한 모래시계가 있어요. 1년에 한 번 모래가 모두 아래로 내려가는 장치로 2026년을 맞이하는 순간 이를 뒤집어 2026년의 시간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 순간을 감상하는 것은 새해를 가장 의미 있게 시작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② 해변과 기차역이 만드는 낭만적인 풍경

 공원 바로 옆에는 '세상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인 정동진역이 있습니다. 해돋이를 보러 오는 특별 열차의 모습과, 철길 너머로 보이는 드넓은 해변은 이곳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③ 동해 일출의 정석을 눈높이에서

 조각공원과는 달리, 모래시계공원은 해변과 거의 같은 높이에 위치해 있어요. 파도가 닿을 듯한 곳에서 동해 일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래해안 위로 솟아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기운을 받을 수 있어요.

 

 

축제 일정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정동진모래시계공원에서는 매년 12월 31일 자정, 새해를 맞이하여 '모래시계 회전식'이라는 행사가 열려요. 이 행사를 중심으로 2026 병오년 해맞이 축제가 시작됩니다.

 

정동진 해맞이 축제

구분	내용
장소	정동진모래시계공원 및 정동진 해변 일원 (정동진역 인접)
일시	2025년 12월 31일 밤 ~ 2026년 1월 1일 새벽
주요 행사	모래시계 회전식 (자정), 해넘이 카운트다운, 소망존 등 신년 이벤트 체험
관람료	무료 (일부 주차장 유료)
일출 예정 시각	2026년 1월 1일 07:33경 (현장 기상에 따라 변동)

 

정동진 해맞이축제 홈페이지

 

가는 길

 

 정동진은 해돋이 시즌, 특히 모래시계 회전식이 있는 12월 31일 밤과 1월 1일 새벽에 엄청난 인파와 교통 체증이 예상됩니다.

 

축제장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및 해변 

 

 

 

① 교통/주차 팁 (철저한 대비)

• 차량 통제: 31일 오후부터 정동진 일대 도로는 통제되기 시작하며, 정동진으로 진입하는 국도 7호선은 주차장으로 변합니다.
• 추천 방법 (1): 해맞이 특별 열차: 정동진역으로 가는 특별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정체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단, 기차표 예매 경쟁이 치열함)
• 추천 방법 (2): 대안 주차 및 셔틀: 강릉 시내(강릉역 주변)나 옥계 휴게소 등에 주차 후, 강릉시에서 운행하는 임시 셔틀 버스를 이용하세요. 새벽 3시 이후에는 차량으로 정동진 진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② 방한 및 관람 꿀팁

• 자리 확보: 모래시계 회전식 행사를 가까이에서 보려면 12월 31일 오후 8시 이전에 공원에 도착해 자리를 잡아야 할 수 있습니다.
• 복장: 겨울 바닷바람은 매우 강력합니다. 방한용품 외에도 뜨거운 물이 든 보온병을 챙겨가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체온을 유지하세요.
• 일출 후 이동: 해가 뜬 후 강릉 시내로 복귀하는 것도 정체입니다. 해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후 오전 10시 이후에 이동하는 것이 오히려 빠를 수 있습니다.

 

주요 볼거리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정동진모래시계공원의 주요 포토존과 관람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모래시계 시계탑 앞: 축제 기간 중 가장 인파가 몰리는 곳이지만, 카운트다운과 모래시계 회전식의 감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명당입니다.
• 정동진역 플랫폼: 기차역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과 동해 바다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새벽 시간대 개방 여부 및 안전에 주의)
• 소나무 숲 실루엣: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소나무 숲은 일출을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강릉 가볼 만한 곳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2026년 첫 해돋이를 보고 난 후, 강릉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① 하슬라 아트월드: 정동진에서 북쪽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예술 공원이에요. 일출 후 몸을 녹이며 예술 작품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② 안목해변 커피거리: 정동진에서 강릉 시내 쪽으로 20~30분 이동하면 나오는 안목해변이에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거리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새해 첫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요.

 

③ 강릉 중앙시장: 강릉 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어요. 특히 강릉의 명물인 감자옹심이, 칼국수, 그리고 닭강정을 포장해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

 

 정동진모래시계공원은 2026년 병오년 새해 일출 명소로 제격인 곳이 아닐까 싶어요. 

 

12월 31일 자정, 모래시계가 뒤집히는 순간의 감동과, 1월 1일 동해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의 벅참! 이 모든 경험을 정동진모래시계공원에서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