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종 빛트리축제 이응다리 야경의 절정! 일정, 주차, 명당 꿀팁 (겨울 가볼만한곳)

 

 어느덧 2025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면 몸은 웅크려지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녹여줄 낭만적인 불빛들이 기다려지는데요. 오늘은 세종시에서 열리는 가장 화려한 겨울 축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세종의 랜드마크인 이응다리(금강보행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5 세종빛트리축제'입니다!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화려한 포토존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이번 축제!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꽉 채워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일정, 장소, 주차 정보부터 놓치면 안 될 관람 포인트와 주변 코스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이번 겨울, 세종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 포스팅을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세종 빛트리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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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빛트리축제

 

 세종빛트리축제'는 삭막할 수 있는 겨울의 도심 수변 공간을 빛으로 채워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세종시의 대표 겨울 축제입니다.

 

 올해 2025년 축제는 '빛으로 물든 세종의 겨울'이라는 테마(예상)로, 남측광장뿐만 아니라 수변공원 일대까지 영역을 넓혀 더욱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단순히 나무에 전구만 감아놓은 수준이 아닙니다! 세종시의 현대적인 도시 경관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응다리의 곡선미를 살려, 마치 우주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해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조형물부터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하트 터널까지 준비되어 있어 '세종 데이트 코스 1위'로 손색이 없습니다.

 

 

축제 일정

 

 가장 중요한 축제 개요부터 꼼꼼하게 체크해 볼까요?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물론 2025년의 마지막 날까지 이어져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출처:세종빛트리축제

📌 축제 개요 (Festival Info)

• 행사명: 2025 세종빛트리축제
• 축제 기간: 2025년 11월 22일(토) ~ 12월 31일(수)
• 운영 시간: 일몰 후 점등 ~ 23:00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장소: 세종시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남측광장 및 수변공원 일원
• 입장료: 무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
• 주요 내용: 빛 트리 전시, 미디어 파사드, 포토존, 거리 공연 등

 

 축제가 열리는 이응다리(금강보행교)는 국내 최장 보행 전용 교량으로, 둥근 원형의 독특한 구조 덕분에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번 축제는 특히 '남측광장(세종시청 방향)' 쪽에서 집중적으로 열리니 위치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세종 빛트리축제 홈페이지

 

가는 길

 

 세종 이응다리는 주말이나 축제 기간에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측광장'이 메인이므로 주차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축제장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남측광장 및 수변공원 일원

 

 

🅿️ 주차장 정보

1. 이응다리 남측 주차장 (세종시청 방면): 축제장과 가장 가깝지만, 금방 만차가 됩니다. (내비게이션: 금강보행교 남측 주차장)
2. 세종시청 주차장: 주말 및 공휴일에는 무료 개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보로 5~10분 정도 걸리지만 마음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3. 세종교육청 주차장: 시청 바로 옆에 위치하며, 역시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BRT 이용: B0, B1, B2 등을 타고 '세종시청'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약 5~10분 소요). 세종시는 BRT가 워낙 잘 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할 수 있습니다.

 

주요 볼거리 & 관람 포인트

 

 넓은 축제장에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잘 나올지 고민되시죠? 제가 콕 집어 추천하는 3가지 포인트는 꼭 들러보세요.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① 메인 트리 존 (남측광장) 축제의 상징인 대형 트리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2025년 축제에서는 기존의 클래식한 트리뿐만 아니라, LED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트리 등 이색적인 트리들이 숲을 이룰 예정입니다. 여기서 찍는 전신샷은 무조건 소장 각!

 

② 빛의 터널 & 수변 산책로 광장에서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긴 빛의 터널이 설치됩니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 조명 아래서 걷다 보면 로맨틱 지수가 급상승합니다. 셀카봉이나 삼각대를 챙겨가시면 더욱 예쁜 커플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③ 이응다리 전망대 뷰 축제를 즐기다가 이응다리 2층 보행로로 올라가 보세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축제장의 풍경은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동그란 이응다리의 조명과 광장의 트리가 어우러져 마치 보석함을 열어본 듯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축제만 보고 가긴 아쉽다면? 

 

세종시까지 오셨는데 빛축제만 보고 가기엔 아쉬우시죠? 함께 즐기면 좋은 주변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코스 A: 힐링 & 자연 코스]

• 국립세종수목원: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겨울에는 특별 전시 온실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져 있어 낮에 방문하기 딱 좋습니다.
• 세종호수공원: 세종의 중심 공원입니다. 넓은 호수를 따라 산책하며 여유를 즐겨보세요.

[코스 B: 먹방 & 카페 코스]

• 보람동 먹자골목: 이응다리 남측광장 바로 길 건너편이 보람동 상가입니다. 따뜻한 국물 요리부터 삼겹살, 파스타까지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있습니다. 축제 보고 얼어붙은 몸을 녹이기에 최적의 동선입니다.
• 금강 뷰 카페: 금강변 상가 고층에는 리버뷰가 환상적인 카페들이 많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위에서 축제장을 내려다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입니다.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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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강가(금강)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보니 도심보다 체감 온도가 훨씬 낮습니다. 예쁜 코트도 좋지만 목도리, 장갑, 핫팩은 필수! 따뜻하게 무장하고 가셔야 여유롭게 빛을 즐기실 수 있어요.

 

 2025 세종빛트리축제. 11월 22일부터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세종의 밤을 환하게 비출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반짝이는 트리 아래서 2025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가올 새해의 소망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