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4월 국내 여행지 추천 BEST

 

4월의 대한민국은 어디를 가도 봄 향기가 가득해요.

벚꽃, 유채꽃, 철쭉이 피어나고 산과 바다는 봄빛으로 물드는 시기에요.

그만큼 여행을 떠나기 정말 좋은 때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나 유명한 여행지들은 사람들로 붐벼 여유를 느끼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4월 국내 숨은 여행지 추천해드릴게요!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에요.

바로 시작해볼게요!

 

관련포스팅

2026년 벚꽃 개화 및 절정 만개 축제시기

 

3월에 떠나고 싶은 국내 여행지 추천 BEST

 

전북 완주 위봉산성

벚꽃보다 고즈넉한 봄의 정취

첫번째 추천장소는 전북 완주에요.

 

특히 완주 위봉산성은 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ㅁ위치: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일원

ㅁ추천 이유: 

완주는 전주 근교이지만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벚꽃 명소에요.

 

위봉산성 일대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종종 등장하며, 봄에는 산벚꽃이 절정을 이룹니다.

ㅁ볼거리:
위봉산성 입구부터 이어지는 벚꽃길, 위봉사, 삼청동계곡까지의 풍경은 산책하기 딱 좋아요.

 

관광지보다는 자연에 가까워서 조용히 걷기 좋은 코스로 인기가 높죠.

ㅁ추천 코스: 

완주 위봉산성 주차장 → 위봉사 → 계곡길 벚꽃산책 → 삼청동계곡 카페거리

ㅁ포인트: 

여행객이 몰리는 전주보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봄 주말 힐링 드라이브로 좋아요.

 

 

충북 보은 삼년산성

속리산 아래 봄빛에 물드는 고즈넉한 산성길

 

두번째 4월 추천여행지는 충북 보은이에요.

 

보은 삼년산성은 조용하게 봄을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ㅁ위치: 충북 보은군 보은읍 성주리

 

ㅁ추천 이유:

속리산 근처지만 관광객들이 몰리지 않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숨은 명소에요.

 

4월이면 벚꽃과 산수유, 개나리가 함께 피어나며 산성길이 노랗고 분홍빛으로 물들어요.

ㅁ볼거리:
삼년산성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보은읍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봄철에는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철쭉도 볼 수 있어요.

 

특히 대추밭과 함께 어우러진 꽃길은 사진 찍기 좋아요.

ㅁ추천 코스: 

삼년산성 주차장 → 동문 → 정상전망대 → 속리산 법주사

ㅁ포인트: 

봄철 한산한 등산코스에요.

 

가볍게 오르기 좋고 속리산 단풍보다 덜 알려져 있어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요.

 

 

경남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봄이면 철쭉의 천국

 

세번째 추천지는 경남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이에요.

 

매년 봄이면 철쭉의 천국을 느낄 수 있어요.  

 

 

 

ㅁ위치: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331

ㅁ추천 이유: 
황매산은 가을 억새로 유명하지만, 4월 중순~5월 초에는 산 전체가 분홍빛 철쭉으로 뒤덮이는 ‘봄의 절경’을 선사합니다.

ㅁ볼거리:
황매산 철쭉 군락지는 해발 1,0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하늘과 꽃이 맞닿은 듯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운이 좋으면 구름바다와 철쭉을 함께 볼 수 있죠.

ㅁ추천 코스: 
황매산 주차장 → 철쭉평원 → 전망대 → 합천영상테마파크

ㅁ포인트: 
4월 중순에는 ‘황매산 철쭉제’가 열려 야간 조명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 영월 한반도지형 전망대

봄에 떠나는 자연 힐링 드라이브

 

네번째 4월 추천 여행지는 강원도 영월이에요.

 

봄에 떠나면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에요.

 

 

ㅁ위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ㅁ추천 이유: 
영월은 아직까지 대중적 관광지보다는 조용한 자연 여행지로, 봄철 강과 산이 어우러진 절경이 아름다워요.

 

특히 한반도지형전망대에서는 강물이 휘감아 도는 실제 한반도 모양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ㅁ볼거리:
전망대 외에도 선암마을 벚꽃길, 청령포, 영월 동강생태공원 등 봄에 걷기 좋은 코스가 많습니다. 

 

특히 4월이면 강가의 유채꽃밭이 피어나 인생샷 명소로 인기가 높아요.

ㅁ추천 코스: 

한반도지형전망대 → 선암마을 → 청령포 → 동강생태공원

ㅁ포인트: 

봄날 강변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이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남 보성 대한다원

초록빛 봄과 함께하는 녹차향 여행

 

마지막 추천 장소는 전남 보성이에요.

 

초록빛으로 물드는 봄에 함께하면 더 없이 좋은 녹차향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ㅁ위치: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

ㅁ추천 이유: 
4월의 보성은 벚꽃과 녹차밭이 동시에 절정을 이루는 계절이에요.

대한다원 초입에는 벚꽃터널이 이어지고, 안쪽에는 짙은 녹차향이 봄의 싱그러움을 더해줍니다.

ㅁ볼거리:
초록빛 차밭 위로 흩날리는 벚꽃잎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사진 명소로 유명해요. 

또한 인근에 위치한 보성차밭전망대와 봇재다원길 카페거리는 감성 있는 여행 코스로도 좋아요.

추천 코스: 
대한다원 → 봇재다원길 카페거리 → 득량역 레일바이크

포인트: 
벚꽃과 녹차밭이 동시에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로, 4월 커플 여행지로도 손꼽혀요.

 

---

 

4월 추천 여행지 BEST 5

 

여행지	지역	볼거리	추천테마
완주 위봉산성	전북	벚꽃길, 위봉사	한적한 드라이브
보은 삼년산성	충북	속리산 풍경, 산책길	역사+자연 힐링
합천 황매산	경남	철쭉평원, 일출	봄꽃 명소 탐방
영월 한반도지형	강원	유채꽃, 강변풍경	자연감성여행
보성 대한다원	전남	녹차밭, 벚꽃터널	감성봄사진 명소

 

 

 

4월은 남쪽부터 북쪽까지 전국이 봄빛으로 물드는 시기에요.

사람들 발길이 덜 닿은 한적한 자연 속에서 진짜 봄을 느끼고 싶다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4월의 숨은 여행지로 떠나보세요!